덥다

주말부터 더워서 미쳐버릴 것만 같다.

어제는 지나친 더위에 하루 종일 기절 상태...!!! (내 하루를 돌려줘~)

아침에 7시에 일어났지만 10시 무렵부터 기억이 없음...

결국 4시 반 정도에 엄마가 소리소리 치셔서 겨우 일어나서 집안 가장 서늘한 막내동생 방으로 피신...

거기서도 30분 정도 헤매다가 겨우 일어났다.

혹시라도 아가들 감기 들까봐 에어컨도 못 켜고... 그렇게 더위와 싸우다가

아가들을 에어컨이 없는 곳으로 피신시키고 나서 에어컨을 켠 후, 복분자 주스 한잔 마시고

겨우겨우 정신 회복~

정말 덥구나... 이 더운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견디는 건지...

by 소금인형 | 2008/07/09 14:50 | 주절주절 | 트랙백 | 덧글(1)

보령 미스터리서클과 서태지 음모론? (다음Space.K님 블로그)

국내외 어지러운 시국과 불편한 뉴스들이 즐비한 요즘 6월을 기점으로 우리나라에 미스터리 한 사건과 징후가 갑작스레 하나 둘씩 나타났다. 일련의 사건들은 순식간에 국내외 미스터리 추종자들과 많은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지만. 나는 왜 하필 이 정체 모를 뉴스들이 6월에 천편일률적으로 봇물 터지듯 쏟아졌는가 하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었다.

 

서로 조금씩 상관관계가 있어 보이는 미스터리 한 사건들

 

나는 마치 조각난 퍼즐과 같은 이 신비한 일들의 근원에 가까이 가고자
약 한 달여간 일어난 미스터리 사건들에 관심을 가지고 순차적으로 정리해보았다.

 

나는 이 분절된 미스터리 퍼즐의 조각을 조합했다고 믿고 있고 마침내 거대한 결론에 도달했다.

 

*6월 대한민국 미스터리 사건일지

 

6월2일 [코엑스UFO]

미국 유튜브 사이트에 올라온 ufo signting COEX in Korea [클립 형 미확인 비행물체] 

 

출처 : http://www.youtube.com/watch?v=ReoWKAAv5hA

 

한국에서는 최초로 발견된 클립 형 UFO였고 국내보다는 국외 인터넷 사이트와 포럼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가졌다. 코엑스[아이파크]건물부근 에서 촬영된 영상으로 학계에 많이 보고되지 않은 형태와 꽤 선명한 외곽이 들어나 있어 항간에선 애드벌룬이나 대학이나 공군에서 실행하는 무인 비행체 실험이 아닌가 하는 추측들도 있었으나, 외국 유명 UFO사이트에 핀란드에서 발견된 클립형 UFO와 모양이 매우 흡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며칠 후 이동영상은 국내 UCC와 미스터리 사이트 등에 급격히 퍼지기 시작했고 대한민국의 흉흉한 시국 때문에 UFO가 어떤 메시지를 주기 위해 급작스럽고 상징적인 출현을 하지 않았는가 하는 다소 무거운 추리들도 뒤따랐다

 

Above Top Secret

 
UFO blogger 에서 퍼간 코엑스 UFO 영상
 
Hi guys, we found this stunning video on you tube.Video poster comments about this video -I saw it on 2nd June,2008 about 3 pm near the COEX shopping mall in Korea.You may not believe this, but it's true! There were a lot of people around toconfirm!! it!
 
 
코엑스 UFO와 흡사한 Finland 에서의 UFO 영상
 

They can't tell what this mechanical like, rapid moving object was. These three photos are very good and the UFO can be seen very close and clearly.It moves like some strange dragonfly, only it was spinning almost all the time, very fast and then real slowly, it disappear just seconds after I took the last photo. Can't really say what it was strangest thing I never saw"

But what we think is its a same kind of ufo we already posted here at ufoblogger"The COEX Korean ufo"

1st take a look at 23.05.2008 Finland, Kuopio,UFO sighting


 
Now if we compare both COEX Korean Ufo sighting & this Finland both objects looks smeller in one still we have from Finland Ufo stills.One more possibilities is both are cgi or both are real .These two different videos were posted by two different youtube accounts holder Finland one just created week back.
 
 

6월4일 [보령 미스터리서클 발견]
그리고 6월2일 공개된 UFO동영상의 충격이 채 가시지도 않았을, 바로 이틀 후인 6월4일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한국 최초의 미스터리 서클 발견’

 

모 포털 사이트의 블로그에 자신은 항공촬영 전문 사진사 이며 클라이언트의뢰로 근처에서 작업을 하던 도중 충남 보령시에서 미스터리 서클을 발견 했다는 장문과 자신이 직접 촬영한 증거사진들이 개제되었다.

 

몇 장의 사진들만으로도 엄청난 충격을 불러 일으켰으며 인터넷과 오프라인으로 삽시간에 소문이 퍼지게 된다  실로 엄청난 크기의 이 미스터리 서클은 기하학적인 문양과 웅장함을 드러내며 미스터리 서클 특유의 신비한 아우라를 뿜어냈다.

 

한국 최초 발견된 보령 미스터리 서클

 

 

 

 

6월 3일 공사부지 답사 겸 항공촬영을 위해 차 김포에서 대천으로 넘어가는 중 충남 보령시 부근에서 땅에 새겨진 거대한 기하학적인 형태의 무늬를 발견했다.

하늘에서 육안으로 봐도 엄청난 크기의 미스터리서클 이었다.!

그것도 내가 아는 한 한국에서는 최초로 발견된 미스터리서클[크롭서클] 일것이다.

 

우리 스텝들은 충격과 경이로움에 휩싸였다. 하늘에서 땅을 촬영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지만 이런 장관은 처음이었다. 개인적으로도 미스터리 서클이나 UFO등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흥분상태로 잠도 잘 못자고 바로 다음날 그 현장을 직접 찾아갔다.

 

이곳은 사람들이 접근하지 않는 잡풀들이 자라고 있는 큰 대지인듯했고 우선 도로변에서 육안으로 거의 식별이 안되었다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보면 뭔가의 굴곡이 살짝 보이는 정도였다 일단 서클 안으로 들어가서 보니 아직 사람들에게 발견되지 않은 상태로 꽤 방치된 듯 해 보였다 일단 사이즈가 너무 커서 땅에서는 이게 어떤 모양인지 내가 어디쯤에 서 있는지 전혀 알 수가 없었다.

 

... 중략 ...

 

미스터리 서클이 과연 왜 여기에 만들어져있는지 궁금하다

시국이 흉흉할 때 그나라에 UFO출연이나 미스터리서클등의 여러 징후들이 생긴다고도 하는데.. 며칠전 코엑스 상공에 출연한 UFO 동영상도 봤는데. 뭔가 묘한 느낌이 든다.

외계에서 한국으로 보내는 어떤 메시지일수도 있고 초자연적인 기이한 현상일수도있고. 또는 누군가가 몰래 만들어놓은 것일수도있다. 아무튼 정체가 너무 궁금할 따름이다.

 

[출처] 미스터리 서클 항공촬영 동영상 (업데이트 6월 17일)|작성자 98papa

 

그리고 바로 다음날 많은 언론매체와 미스터리서클, UFO 동호회 사이트 등에서 이 미스터리서클에 대한 내용을 특종으로 다루었고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보령시로 향하게 했다

이 미스터리 서클은 6월 3일 처음 발견 하고 발견자가 6월 4일에 사진을 찍었다고 하는데 처음부분에 기술한 ‘코엑스UFO’ 발견 영상의 날자 가 6월2일로서 ‘코엑스UFO’의 소행은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필자의 의문은 오래가지 않아 보령시를 답사한 미스터리 추종자와 연구자의 미스터리 실제론 에 대한 예리한 반론을 토대로 논란으로 바뀌었고 나를 흥분시켰던 믿음이 흔들리며 심하게 혼란스러웠다.

 

미스테리 서클이 가짜? 논란 이슈

 

보령시 천북면 신죽리 미스터리써클 답사기

   1편 http://blog.daum.net/back223/4868238
   2편 http://blog.daum.net/back223/4868709
   3편 http://blog.daum.net/back223/4869201
   4편 http://blog.daum.net/back223/4869489
   정리 http://blog.daum.net/back223/4869860

 

미스터리 서클, 의도적 작품인가? UFO연구협회의 미스테리

   http://blog.daum.net/back223/5171571

 


방송매체에서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여기서 이 논란은 또 다른 논란으로 이어진다.

사람이 만든 흔적들이 발견되었다는 이야기는 많았지만 결정적으로 이렇게 큰 서클을 사람이 어떤방식과 기술로 만들었는가에 대한 이야기들은 논의에서 배제되어 있었다.

나 역시 사람이 만들었다는 의심은 되나 보령의 서클은 정확한 측량을 하기에 그 크기가 너무 크고 방대했으며 한국에서 과연 이 정도의 수학적 측량과 기하학적인 문양을 동시에 구현이 가능한가 하는 의문이 자꾸 들었다.

해외에서도 사람이 직접 미스터리서클을 제작, 재현해본 사례는 있었지만 한번도 제대로 성공을 거둔 사례는 없다. 따라서 반대로 사람이 어떤 방식으로 이것을 만들었는가를 먼저 증명하는 것이 이 서클을 ‘가짜’ 라고 단정할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우연히 강혜정이 주연했던 영화 ‘도마뱀’ 에서 미스터리 서클을 구현한 사실을 알아냈다.


도마뱀 영화속 미스터리 서클을 구현 장면

 

영화의 프로미술 팀이 만들었을 텐데도 다소 조악한 구조와 문양이다.

다음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MIT공대생들이 구현한 미스터리 서클이다.

 

MIT공대생들의 미스터리 서클을 구현 장면

 

 

 

확실히 도마뱀의 것보다는 완성도가 높지만 보령서클과 비교해 규모도 작고 원의 형태도 완벽하지 못하며 문양의 디자인도 의도적으로 단순화하여 제작된 것을 볼수있다. 측량과 미술에 문외한인 내가 보더라도 수학과 미술 두 가지를 완벽히 구현하는 건 정말 어려운 난제로 보였다.

그래서 나는 이런 규모의 미스터리서클을 한국에서 구현된다는 것 자체가 미스터리 였기에 의구심을 지울 수는 없었다.
또 이렇게 잘 만들어진 서클이 한달 이상 방치되다 발견된 점 역시 의문이었다.

그리고 얼마 후 최초발견자의 블로그에 항공 촬영한 동영상이 업데이트 된다

 

6월 4일 항공촬영 당시 동영상-

 

 

6월 11일 2차 답사 항공촬영 동영상-

 

 

밑에서 다시 설명하겠지만 6월 11일 촬영 되었다는 답사영상에 엄청난 코드가 숨겨져
있다. (나를 포함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코드와 복선을 인지하지 못하는 게 더 당연했을 것이다.)

 

그리고 곧이어 한국에선 최초로 발견된 보령의 미스터리서클이 해외에도 알려져 주목을 받는다.
아래는 보령의 미스터리서클을 분석한 해외의 미스터리 서클 연구 사이트이다.


외국 사이트의 미스테리 서클 분석글


Our Moon will be "full" on June 19, 2008 then again on July 18, 2008. Several parts of those two lunar cycles actually overlap: from June 25 to 27 (upper left) before a new Moon on July 3, then again from July 10 to 12 after a new Moon on July 3 (lower right).
달은 6월 19일에 보름달이 되고 7월 18일 또 보름달이 된다. 이 각각의 달의 주기는 사실 겹쳐있다.
7월 3일날의 새로운 달 전의 6월 25일 부터 27일까지(위에서 왼쪽)  그리고 새로운 달의 이후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아래쪽에서 오른쪽)
The two figure-8 shapes which have been drawn there are known astronomically as "analemmas" (see www.analemma.com
or
www.pikespeakphoto.com/analemma.html 
or
http://en.wikipedia.org/wiki/Analemma). 
Each figure-8 shape represents the location in our sky of some nearby astronomical object (say Sun or Moon), when viewed at the same time each day over the course of an entire year.
두개의 8자 모양은 천문학적으로는 아날렘마를 나타낸다. 8자 모양은 우리 하늘 주변의 천문학적인 물체(태양 또는 달)가 같은시간, 각각의 날에 전체 코스에 겹쳐보이는 시간을 나타낸다.

 
 
6월 23일 [코엑스 UFO 근접 촬영동영상 게재]
 
이번엔 6월2일 발견된 코엑스UFO를 바로 아래서 근접 촬영한 동영상이 각 포털 UCC를 통해 일제히 퍼졌고 다시 또 논란에 불을 지폈다.
 
다음 UCC 동영상
 
SBS 있다 없다 - 129회



사실 이 논란들은 정말 꼬리에 꼬리를 문다고 할 정도로 많은 이야기와 다른 논란을 또 만들어 냈고 시발점은 어느 한 네티즌의 캡쳐와 의문으로 시작된다.

 

코엑스UFO 확대사진

 
UFO 중심에 위치한 원의 문양을 잘 살펴보라.

보령 미스터리 서클


나 역시 바로 보령 미스터리 서클을 떠올렸다.
다소 차이가 있긴 하지만 우연치고 둘의 기하학적 문양은 너무나 닮아 있다

 

6월 27일 [보령 연예인 목격담]
이번엔 음악관련 유명커뮤니티에 미스터리 서클이 있는 보령시에 연예인으로 의심되는 차량과 많은 수의 수행원들을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6월 28일 [서태지 흉가 영상]
그런데 바로 그날 아침에 이 글에 힘을 실어주는 서태지 흉가 2차 동영상 이라는 제목의 UCC동영상이 각 포털사이트 메인을 장식한다.

왜 이 시점에서 뜬금없이 서태지인가? 하는 의문을 품는 사람이 있다면
내가 링크한 동영상 속에 등장하는 서태지의 의상과 인상착의 등을 잘 기억하라!

 

서태지 흉가 영상 캡쳐화면

 

 

눈치 챘는가? 설사 짐작하지 않았더라도 상관없다 어찌되었든 답은 하나이기에


위에 서술한 최초발견자의 블로그에 올라온 6월 11일 2차 답사영상 을 잘 살펴보면 후반부에 서클의 길을 따라 걷는 세 사람이 보인다.

서태지로 추정 확대 화면

UCC의 서태지 흉가 동영상의 서태지와 밴드멤버1명의 복장과 서클영상의 앞쪽 2명의 복장(모자,티,반바지)이 일치하는 걸 볼 수 있다. 확률적 오류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나는 개인적으로 서태지가 분명하리라 확신하게 되었다 그러나 또다시 혼란에 빠졌다.

도대체 갑자기 왜 서태지가 보령 미스터리 서클에 나타난 걸까?
서클 기사를 접하고 뮤직비디오라도 찍으려고 온 걸까?

 

하지만 퍼즐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6월 29일 [미스터리서클 포스터]
서울시 곳곳의 번화가에 아래 와 같은 포스터를 봤다는 목격담이
사진과 함께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왔다.


미스터리서클 포스터 1

 

미스터리서클 포스터 2

 

어떻게 생각하나?

미스터리 서클과 100% 일치하는 문양이 포스터로 배포되었다 바로 여기서부터 분절된 미스터리가 풀리는 시점이 된다.

여러 사람들이 해석하기론
do you see the truth? 는 O를 상징하며
do you see the lie? 는 X 상징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데
필자도 다른 자료를 찾아 보느라 인터넷사이트를 뒤졌는데 꽤 흥미로운 것을 발견했다.

8월 15일에 서태지의 컴백공연이자 서태지가 직접 기획한 락페스티벌인 ‘ETPFEST’가 열리는데 바로 본 공연의 메인 심볼이 O X 가 합쳐진 문양이다. 그리고 이것은 본 미스터리 사건들이 나타나기 이전에 발표된 것들이다.

 

08 ETPFEST 심볼

 

그리고 다음은 예전 ETPFEST 티져 포스터의 왼쪽 상단의 메인 카피를 주목하라

 

08ETPFEST 티져 포스터

 

do you see the lie?
do you see the truth?
the answer is here!

나는 이것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 이 카피에서 모든 퍼즐이 완성되었는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필자는 모든 약 한 달간 품어왔던 의문의 답이 어느 정도 풀렸다고 믿고 있다.

그리고 얼마 전 서태지를 검색하면서 또 한가지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작년 말 서태지의 15주년을 기념한 ‘서태지 기념관’에 전시된 15주년 기념음반의 사진이다.

작년말 발매된 서태지 15주년 기념음반 (열장의 시디 중 오른쪽 하단의 시디를 주시)


지금까지 발매된 1집~7집의 모든 시디를 하나의 팩키지 형태로 발매한 것인데. 바로 이 시디가 배치된 자리는 곧 출시될 서태지의 8집(신앨범)을 암시하는 자리 라고 한다.바로  이 시디 에는 이시디알의 심볼은 8집을 뜻하는 8자를 옆으로 뉘운 문양이기도하며 보통 영원을 상징하는 ‘뫼뷔우스의띠’ 라고도 일컫는 문양이다,

 

8집 음반을 암시하는 ‘뫼뷔우스의 띠’ 와 미스터리서클 사진

 


그런데 바로 이 로고는 보령 미스터리서클의 중앙에 들어있는 문양과도 일치한다는 것을 알았다. 이 의미는 미스터리서클은 곧 서태지8집 음반의 심볼일 가능성을 추측하게 한다.

과연 서태지는 작년부터 이 거대한 티져 게임을 준비해온 것일까?
모든 퍼즐의 길은 모두 서태지로 향해 있음을 알 수 있다.
 
어지러운 정국에 불현듯 출현한 UFO들, 보령에서 한국최초로 발견된 거대 미스터리 서클, 그리고 여러 동영상과 각종 문구곳곳에 단서와 코드를 숨겨서 배치해 놓고 마치 스펙터클 한 미스터리 영화같은 게임을 제시한 서태지에게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일련의 흥미로운 사건들을 나름 분석해가면서 나는 미스터리서클의 규모 보다 이 흥미진진한 규모의 게임을 아무 말없이 대중들에게 제시한 서태지의 후덜덜한 스케일이 더 경이롭게 느껴졌다.

과연 그가 지금 이야기하는 lie(거짓)와 truth(진실)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그리고 이번 사건을 통해 나는 과연 세상의 거짓과 진실을 얼마나 바로 볼 수 있는가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아직 까지도 서태지는 이 사건에 대해 아무런 코멘트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직도 게임은 끝나지 않은 것 일까?

 

서태지가 직접 입을 열 때를 기다려보면서 두서 없는 글을 마친다.


출처 : http://blog.daum.net/spacek/5187984
덧 : 태지닷컴의 티저영상을 보고 식겁했다 ㅡㅡ; 역시 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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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금인형 | 2008/07/03 17:33 | Gossip | 트랙백(4) | 덧글(0)

내 삶의 작은 새


내 손이 필요한 작은 생명과 함께 한다는 것...
나쁜 일도 힘든 일도 부정적인 일도 잊게 해주는...
환한 햇살은 아니더라도 캄캄한 내 마음에 작은 등불과 함께하는 것과 같은 것...

==============================================================================

보금자리를 바꿔 우리집에 온지 하루만에 물에 퐁당 빠져버렸던 보미
감기 들까봐 수건으로 닦아주고 불 옆에서 젖은 깃털 말리는 중
사고뭉치에 시끄럽고 장난만 치고 깨물기도 하지만
그래도 보미 덕분에 웃고 산다.

by 소금인형 | 2008/07/02 23:42 | 주절주절 | 트랙백 | 덧글(0)

[영화] きみにしか聞こえない (너 밖에 들리지 않아)

너에게 밖에 들리지 않아(きみにしか聞こえない, 2007)
나루미 리코, 코이데 케이스케 / 오기시마 타츠야
나의 점수 : ★★★★★

크게 기대하지 않고 봤던 영화.
그런데 꼭 이런 영화에서 뜻하지 않게 큰 공감을 얻곤 한다.
마지막에 여주인공의 외침은 영화 "러브레터"가 생각났지만...

자신의 틀 안에 갖혀서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에 상처받고 외로워 하는 료의 모습은 누구나 대입해볼 만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소극적이고 소심하고 그냥 하는 얘기에 신경쓰고 마음쓰이고...

길에서 우연히 주운 료의 장난감 핸드폰...
그리고 고장난 핸드폰을 주운 신야...
두 사람이 머릿속으로 통화를 하면서...
료는 점점 세상 속으로 자신을 드러내 보일 수 있게 되었다.
등장 인물 간에 얼굴을 마주보고 하는 대사는 많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거의 없다.
그럼에도 편안하고... 무리없이 즐길 수 있었다.

그리고 료가 통화하는 또 한사람의 여자...
료와 신야는 한시간의 차이가 있는 세계에 속해있다.
세 사람의 접점이 영화의 끝에서 드러나면서 속 시원해지면서도
아쉽고 안타까운 느낌이 들었다.

우리와는 조금 다른 정서와 감성...
하지만 공감할 수 있는 부드러운 전개...
너무도 오랜만에 밀크티 같은 영화를 만날 수 있었다.

by 소금인형 | 2008/06/25 00:34 | My Collections | 트랙백 | 덧글(1)

[영화] 아주르와 아스마르

아주르와 아스마르
미셸 오슬로
나의 점수 : ★★★★★

무척 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지고
눈이 호강하는 그런 애니메이션을 만났다.
화려하고 화사하고 꿈 속에서나 볼 듯한
그런 화면과 내용에 메말라가던 마음이
가랑비 내린 것처럼 촉촉해진 것 같다.

by 소금인형 | 2008/06/25 00:19 | My Collections | 트랙백 | 덧글(0)

[영화] 추격자

추격자
김윤석,하정우,서영희 / 나홍진
나의 점수 : ★★★★

러닝타임 내내 긴장감 때문에 영화 보기가 힘들었다. 말 그대로 피 튀는 화면...
영화의 모든 것이 흠잡을 데 없었지만 내 취향이 아니라서 별점 하나 뺐다. 실제 같았고 정말 잔인했고 숨막히는 스릴이 있었지만...
영화를 다 보고 나서 느낀 건 첫째로 역시 여자로 사는 건 억울하다는 것. 둘째는 살인범을 잡은 포주라... 절대 선도 절대 악도 없는 거라지만 역시나 마음 찜찜하다 는 것.
다시는 이런 영화 보지 말자... 정말 남는 게 없다. 폭력적인 것들만 뇌리에 남아있다.

by 소금인형 | 2008/06/25 00:18 | My Collections | 트랙백 | 덧글(0)

보미와 사랑이의 식탁


입이 너~~~무 짧은 보미...
아직 애기라서 손바닥에 모이를 줘야만 먹는데...
보미를 꺼내주고 밥을 주고 있었는데 엄마가 과일 가지고 옆에 오셨다~
질투쟁이 사랑이가 거실에서 우리 소리 듣고는 횃대에서 점프!!!
방에 들어와서는 보미 밥을 탐하고... ㅠㅠ
다 뺏길거 같으니까 열심히 먹기 시작한 우리 보미~ ㅎㅎㅎ
요 녀석들... 요렇게 사이좋게만 지내주면 좋은데 아무래도 덩치 차이가 있어서 조심조심~

by 소금인형 | 2008/06/12 11:49 | My Pet | 트랙백 | 덧글(0)

보미의 쇼생크탈출


6월 12일 아침 7시경...
어제도 한번 탈출을 하더니 오늘도 탈출 시도 중...
어찌나 똑똑한지... 집에 온지 5일만에 어떻게 하면 문을 열고 나올 수 있는지를 터득했다
결국 작은 문은 어제 클리어!!!
그래서 혹여 다칠까봐 문을 다 묶어놨더니
오늘 11시 반쯤 ㅡㅡ 드디어 큰 문도 열고 탈출 성공!!!
ㅠ_ㅠ 보미야 널 어째야하니...

by 소금인형 | 2008/06/12 11:39 | My Pet | 트랙백 | 덧글(1)

사랑이와 보미

지난 토요일이었던 6월 7일 우리집 식구가 된 보미
종류는 모란앵무 (골든체리) 성별은 아직 알 수 없지만... 이제 막 이유식을 뗀 2개월 된 아가~
처음에 굉장히 얌전했던 요 녀석~ 요즘은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는다
울음소리가 맑고 깨끗하고 높은 편~


그리고 이 녀석은 같은 날 우리집에 입양들어온 사랑이
종류는 작은유황앵무 4개월 된 이 녀석도 아가~
대략 30cm정도로 큰 아가~
그저 사람이 쓰다듬어주고 이뻐해주면 좋아라하고
사람 따라 다니는 녀석~ 겨우 4일만에 "안녕"하는 톤은 따라한다 이제 발음만 하면 완벽!

by 소금인형 | 2008/06/12 11:35 | My Pet | 트랙백 | 덧글(0)

아주르와 아스마르

아주르와 아스마르
미셸 오슬로
나의 점수 : ★★★★★

무척 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지고
눈이 호강하는 그런 애니메이션을 만났다.
화려하고 화사하고 꿈 속에서나 볼 듯한
그런 화면과 내용에 메말라가던 마음이
가랑비 내린 것처럼 촉촉해진 것 같다.

by 소금인형 | 2008/03/13 02:19 | My Collections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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